안녕하세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진잠나들목공인중개사사무소입니다.
오늘은 주택 투자 중 투자금 대비 임대수익이 높은 다중주택에 대한 설명과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중주택이란
다중주택은 다음의 요건을 모두 갖춘 주택을 말합니다.
- 학생 또는 직장인 등 여러 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
- 독립된 주거의 형태를 갖추지 않을 것(각 실별로 욕실은 설치할 수 있으나, 취사시설은 설치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부설 주차장 면적은 제외한다. 이하 같다)의 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이고 주택으로 쓰는 층수(지하층은 제외한다)가 3개 층 이하일 것. 다만, 1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주택(주거 목적으로 한정한다) 외의 용도로 쓰는 경우에는 해당 층을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한다.
- 적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건축조례로 정하는 실별 최소 면적, 창문의 설치 및 크기 등의 기준에 적합한 것
요약하자면 방 내부에 욕실 설치는 가능하나, 독립 취사시설(예: 가스레인지, 인덕션)은 화재 우려로 설치가 불가합니다. 다중주택 건물 1동의 바닥면적(건축면적)은 660제곱미터(약 199.65평) 이하이여야 하고, 층수는 지하층, 필로티 구조 주차장을 제외하고 3층 이하이여야 합니다.
다중주택의 장점
다중주택의 장점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 드린대로 투자금 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중주택은 건물 전체가 원룸으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따라서 호실 수가 다가구주택보다 많습니다. 예를 들어, 투룸이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이라면 원룸은 보증금 500만원 월세 35만원에 계약이 된다면 같은 면적이라도 10만원 더 임대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예시임으로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중주택의 단점
다중주택은 살림을 하는 가족단위의 주택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중주택은 대학가 혹은 직장인이 출퇴근하기 적절한 위치에서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학기가 끝나거나, 군입대 등의 이유로, 직장인은 이직 등의 이유로 다가구주택보다 퇴거 빈도가 높습니다. 이에 다중주택을 소유하시게 되면 주택 임대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경험이 쌓이시면 차츰 나아지시지만, 공실이 생기면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방을 내놓으시고, 계약을 하기 위해 사무소에 방문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아신 상태에서 투자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진잠나들목공인중개사사무소였습니다. 투자금 대비 임대수익이 높은 단독주택 종류 중 다중주택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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